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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oughts

대전 10대 가해자 무면허 렌터카 뺑소니 교통사고/ 오토바이 사고 사망/ 국민 청원 링크

by Joannamiller 2020. 4. 5.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던 10대들이 교통사고를 낸 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신입생이 사망하는 사고인데요.

갈수록 청소년 강력범죄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10대들이 가해자가 되어가는 세상이 참 씁쓸하네요...

 

4월4일 기준 오토바이 사고 사망 10대들의 엄중처벌을 원한다는 청원이

82만명이 넘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624

 

 

 

 

 

 

 

 

 

 

'무면허 10대들 렌터카 훔쳐 서울에서 대전까지 광란의 질주'

무면허 10대들이 지난 28일 서울에서 렌터카를 훔쳐 대전까지 무면허로차를 몰고 갔다가,

지난 29일 오전 0시께 대전 동구 한 도로에서 차량 방범용 CCTV에 포착돼 경찰의 추격을 받았는데요.

'대범한 10대 경찰과 추격전까지..'

무면허 10대 운전자는 인근에 있던 순찰차를 보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후진을 하다가

택시와 교통사고를 낸 후 중앙선을 침범하며 도주를 하다가 대학생이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대학생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습니다.

10대들이 낸 사고에 오토바이 운전자 대학생이 사망한 것인데요...

 

 

 

 

 

'결국 배달아르바이트 하던 대학생 사망'

대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차량에는 무면허 10대 A군을 포함 10대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6명을 잡았고, 나머지 2명은 달아났다가 같은날 오후 검거됐습니다.

형사미성년자(만 14세 미만)에게는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한해 사회 봉사명령이나보호처분을 받게됩니다.

그냥 교통사고도 아니고, 무면허 사망사고를 냈는데...보호처분이라니요? 가해자가 10대 소년들이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형사미성년자로 처벌 불가 귀가조치'

사망사고를 냈음에도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10대 무면허 뺑소니 일행들이

귀가 조치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오토바이 운전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해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다

이 같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부모님들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실까요...

 

대전10대 06년생 13살

 

'전혀 반성의 기미 안보여 사망사고 후 히히덕'

10대 무면허 사망사고 가해자들이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데는 사고 후의 태도에 있습니다.

바로 개인 SNS 계정에 무면허 사망 사고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갔다 온다", "곧 갈 것 같다. 편지해라" 등 감옥에 갈 예정임을 자랑하듯 올리고

댓글에 "스타네 스타", "분노의 질주 찍었네", "200 찍었다", "그래 나다", "어 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을 남기며 웃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SNS캡쳐본이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어쩌다 10대들이 이렇게까지 악랄해졌을까요...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10대들이 초범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6일전에도 차량 2대 훔쳤었다. 10대 가해자들의 충격적 범죄전력'

뺑소니 사망 사고를 냈던 무면허 10대들이 이전에도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다는데요.

대전 MBC가 10대 무면허 청소년들의 절도 전력을 폭로했습니다.

10대 무면허 일행은 지난 달 23일 인천의 한 렌트카 회사에서 차량 2대를 훔쳤습니다.

차량 절도에 앞서 인근 주유소에서 40만 원의 현금도 훔쳤구요.

 

 

 

 

 

'훔친차량으로 교통사고나자 같은 회사에서 또 다른 차량 훔쳐...'

교통사고가 나자 같은 회사에서 또 다른 차량을 훔칩니다. 그 후 무면허로 1시간 넘게 운전을 하는데요.

교통사고가 또 나자 그대로 도망 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번엔 서울 양천구의 렌트카 회사에서 지난 달 25일 차량을 훔쳤다는데요.

이 때에는 경찰에 잡히기까지 했답니다. 그러나 당시 만 14세 촉법 소년이었던 10대들은

경찰의 조사만 받은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촉법소년들이 었기 때문에 훈방조치...

결국 사망사고까지'

 

심지어 10대 무면허 뺑소니 사망사고 이후 일행 중 2명은 세종시로 달아났다가

그곳에서도 차를 훔쳐 서울로 도주를 합니다...교통사고 안낸게 다행입니다.

도대체 이들에게 두려움이란 없는걸까요...

운전을 한 10대 A군은 현재 소년원에 입소했지만 나머지 일행들은 모두 귀가 조치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10대들의 렌터카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대로 괜찮을 까요? 대전뿐이 아니라 전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위의 내용들처럼 하루빨리 청소년법이 개정되어서 

더이상 이번 10대 무면허 렌터카 뺑소니 사망사건 같은 강력범죄가 재발하지 않고,

모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들이 아직 10대 청소년인점을 감안할 때 무조건 엄중한 처벌뿐이 아니라,

치료와 개선도 병행되야 하지 않을까요? 성인이 되어 강력범죄를 저지른다면

더욱 큰 피해는 말하지 않아도 분명합니다. 제가 예상하건대

그들이 자라온 환경속에서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또는 신체적으로

피해자로 노출되어 성장하는 중이었을 가능성이 클테니까요...

어찌되었든 사형이 아닌 이상 나중에는 우리 나라의 국민 중 한명으로

살아가야 할텐데요...참 답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10대 무면허 뺑소니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한창 피어나야 할 나이에 빨리 지게된 청년을

애도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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